서울대치과병원, 이종호 교수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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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이종호 교수 등 ‘표창’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5.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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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수여식 개최…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 및 우수 논문 저술 장려 목적
(오른쪽부터) 구영 병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박주영 연구전략기획 담당교수.
(오른쪽부터) 구영 병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박주영 연구전략기획 담당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2020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것으로서,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연구 활동 활성화 및 우수 논문 저술 장려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전년도 연구 실적을 계량화하고 평가·심의해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하며, 올해는 학술상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SCIE급 논문 중 IF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SCIE급 논문의 IF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 그리고 연구상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연구부분 우수 교수 수상절차를 총괄한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이인복  원장은 "치과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연구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연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도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확인됐듯이 과학기술이 곧 국력"이라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미래의 치의생명과학기술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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