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핵심만 짚은 ‘세무노무 백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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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핵심만 짚은 ‘세무노무 백서’ 펴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5.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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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병의원 경영 필수 항목 엄선‧100문 100답으로 핵심 정리도…e북 제작‧홈페이지 게재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 표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 표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치과 병‧의원 경영의 필수적인 항목을 엄선해 『세무노무 백서 2021』을 제작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 『세무노무 백서 2021』는 ▲1편-세무신고 ▲2편-관리회계 ▲3편-세무조사 ▲4편-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5편-휴가 ▲6편-퇴직 ▲해고, 징계 ▲7편-취업규칙 ▲부록-노무관련 정부지원금을 비롯해 총 100개의 Q&A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무노무와 관련해 치과 병·의원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중요내용을 요약·발췌해 개원가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세무노무 백서 2021』에서는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별 인포그래픽 세무일정표와 노무이정표를 첨부한 한편, 치협 홈페이지 회원 전용 게시판개원114→세무/노무에도 게시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 e-Book으로 제작해 치협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주무부서인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에서는 경영정책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백서를 제작했으며, 달라지는 세무노무 개정사항을 체크해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방침이다.

송호용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개원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심한 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노무 백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세무노무가 갈수록 복잡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필수 항목만 발췌한 Q&A가 개원가의 살아있는 세무노무 백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명진 경영정책이사도 “이번에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보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백서 제작에 초점을 뒀다”며 “개정된 세무노무 사항을 회원들에게 신속히 홍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매년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 내용 중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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