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근관치료학 트랜드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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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근관치료학 트랜드 따라잡았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5.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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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성료…440여 명 수강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김진우 이하 근관치료학회) 2021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가 440여 명의 참가자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대주제로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됐다. 사전 스튜디오에서 강연을 녹화해 대회 기간 동안 송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은 라이브 대신 강연 동영상 아래 달린 질문에 연자들이 댓글을 다는 것으로 갈음했다.

강연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신영 교수가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를 주제로,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를 공통주제로 남상치과 유기영 원장과 루나치과보존과치과 조성근 원장이 각각 ‘봉직의 편’과 ‘개원의 편’을 맡아 각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단국대학교 송민주 교수의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 ▲목포미르치과병원 이동균 원장의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 ▲연세대학교 신수정 교수의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 ▲연세더순수치과 신한얼 원장의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myth or must’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우 회장은 “최선을 다해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학술대회 시스템으로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면서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대주제로 최신 치료술식, 근관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며 개원의들의 고민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근관치료학회 관계자는 “흥미로운 주제와 강연으로 완성도 높은 온라인 학술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면서 “강연 사전 녹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강연을 준비했으며, 수강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강연을 듣고 보수교육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학술대회 전반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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