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근관치료학회연맹 신임회장에 김현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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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근관치료학회연맹 신임회장에 김현철 교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5.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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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온라인 회의 통해 취임…한국 대표 위원에 전북대 민경산 교수 선출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 Biennial General Meeting에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 Biennial General Meeting에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이하 APEC) 2021년 BIENNIAL GENERAL MEETING(이하 BGM)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 회장으로 미국의 Samuel Dorn교수를 선출했으며, APEC 한국 대표 위원(Councillor)으로는 전북대학교 민경산 교수를 지명, 선출했다.

이어 이번 BGM에서는 당초 올 6월 레바논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APEC 대회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9월에 진행키로 했으며,  2025년 제23회 APEC 개최를 희망한 4개 국이 경합을 벌여, 방글라데시로 결정했다. 참고로 제22회 APEC는 오는 2023년 대만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이날 BGM에서는 정관에 추가 규정을 제정·승인했다. 그 내용으로는 2년 전 김현철 신임 회장이 회원국 지역 분산을 고려해 학회 개최지를 순환시키는 것을 비롯해 학회 회무 체계화를 위해 정관으로 정해지지 않은 사항을 정리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PEC은 1985년 창설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23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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