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치산협과 ‘KDTEX 2021’ 업무협약
상태바
치기협, 치산협과 ‘KDTEX 2021’ 업무협약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5.1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 협약식… 학술대회는 치기협·전시회는 치산협 주관
“치과기공계와 치과업계가 협력 통해 공동 발전하는 계기 마련”
(왼쪽부터) 치기협 주희중 회장과 치산협 임훈택 회장.
(왼쪽부터) 치기협 주희중 회장과 치산협 임훈택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와 KD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기협이 주최하는 KDTEX 2021(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KDTEX 2021 학술대회는 치기협이 주관하고,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치산협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KDTEX 2021 업무협약이 치과기공계와 치과업계가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KDTEX 2021가 기대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얻어 치과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도 “양 단체가 범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데 합심하고 협력을 통해 함께 간다면 앞으로 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기협 주희중 회장과 이광일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윤서열 기자재이사, 치산협 임훈택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 김용환 전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치기협은 KDTEX 2021 공동 개최 후 회원들의 호응과 성과를 평가해 내년에 개최되는 KDTEX 2022을 치산협과 공동으로 개최할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