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한국회, 춘계학술회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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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춘계학술회의 ‘성황’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6.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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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힐튼 호텔서 제42차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
PFA한국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회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PFA한국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회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회의가 지난 5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 주니어볼륨에서 엄격한 거리두기 방역 조치 아래 개최됐다.

이날 춘계학술회의에서는 CHA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가 ‘천연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의 처방과 면역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올리고 부작용을 줄이는 영양 처방과 내일 바로 처방 가능한 면역치료에 대한 초청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이 ‘지금 바로 처방하고 있는 치과에서의 면역치료 및 비타민 K2의 임상적 이해와 영양처방’을 주제로 한 회원 강의를 진행했다.

제42차 정기총회는 PFA한국회 고문인 김종원·이희철 교수의 축사, 김현철 회장의 인사말, 신입회원 입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0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격려와 모든 회원들의 환영 속에 피닝 세레모니가 이어졌으며, 신입 회원인 스마일 재단의 더스마일치과 김우성 센터장은 PFA한국회의 성공적 발전을 기원하면서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제3차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유학 중인 중국 치과의사 SONG DAWEI(지도교수 김형준)가 수상했다.

김형준 지도교수는 “삐에르포샤르의 정신을 이어받은 장학사업이 앞으로도 오래 지속돼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도 PFA한국회의 멘토멘티 결연처럼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례의 말을 전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회의에서  면역증진법도 코비드  속에 치과면역을 위한 예방법으로 임상에 자리매김이 가능하다” 는 설명과 “앞으로도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이 학문으로 끝나지 않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학술회의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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