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후보, DIDEX서 회원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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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후보, DIDEX서 회원 목소리 청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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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현장 방문…협회 안정화‧비급여 진료비 공개 강제‧보조인력 문제 등 공약 피력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린 DIDEX 2021을 방문, 회원 여론을 청취했다.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린 DIDEX 2021을 방문, 회원 여론을 청취했다.

대한치과의사협(이하 협회) 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가 2021년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1) 현장을 방문, 회원 의견을 청취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주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DIDEX 2021(조직위원장 백상흠)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행사 현장을 방문해 대구 및 경북지역 회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캠프는 현장에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강력한 대응 ▲보조인력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회무 안정화 등 정책 공약을 설명했다.

먼저 장영준 후보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와 관련해 선거운동원을 주축으로 비급여항목 자료제출 거부 투쟁을 전개하고,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주요 매스컴을 통한 여론전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의 허구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조인력 문제와 관련해서도 장 후보는 “‘치과전담조무사제도’를 제시, 치과진료 보조업무 영역을 확실히 하면서도 직역 간 마찰을 해소할 수 있다”며 “이 제도는 이미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에 제출돼 구강정책과의 제안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이미 몇 차례 논의를 마친 바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무 안정화에 대한 회원들의 바람에 대해서도 장영준 해결캠프는 ▲노사단체협약의 위법성을 바로잡는 노-사 전면 재협상을 통한 적법한 해법 ▲협회 정관에 의거한 임원 거취의 해결 등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 후보는 “DIDEX 2021 현장에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강력 대응, 보조인력 문제 등의 해결을 바라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비롯해 혼란스러운 협회의 빠른 안정화의 염원을 생생하게 청취했다”면서 “장영준 해결캠프는 협회가 더 이상의 혼란 없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각종 민생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일하는 협회’가 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을 발표해 왔으며, 실질적인 회무 안정화 해법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회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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