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태근·장영준 후보' 박빙 결선투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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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태근·장영준 후보' 박빙 결선투표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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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4,142표·장영준 3,995표·장은식 3,396표1차 투표 마감…오는 19일 결선투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투표결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투표결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이하 선관위)는 오늘(12일) 오후 8시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모두 마감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3,995표(34.6%)를, 기호 2번 장은식 후보는 3,396표(29.4%)를,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4,142표(35.9%)를 얻었다. 

투표 유형별로는 우편투표에서 장영준 후보가 5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장은식 후보가 3표를, 박태근후보가 2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문자투표에서는 ▲박태근 후보가 4,140표를 얻어 1위를 ▲장영준 후보가 3,990표를 얻어 2위를 ▲장은식 후보가 3,393표를 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총 선거인 16,825명 중 투표 참여인원은 11,533명이며, 문자투표자는 11,523명이 우편투표는 신청자 12명 중 10명이 회신해 총 투표율은 68.5%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결선투표를 위해 바로 다음날인 13일에 곧바로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어 14일에 2차 문자투표가 실시되며 19일에 최종 개표 결과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될 방침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우편투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우편투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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