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투표 신청 유권자 1만1,526명 투표…우편투표 포함 최종 개표 오는 19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결선 SMS 문자투표가 최종 66.31%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차 결선 문자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만6,825명 중 1만1,526명이 투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1차 투표율은 68.5%였다.
결선 문자투표는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우편투표는 총 12명이 신청했다.
최종 개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사서함에 도착한 우편투표분과 오늘 문자투표를 합산해, 오후 8시부터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실시된 결선투표에는 총 선거권자 1만6,969명 중 문자투표 1만2,573명, 우편투표 41명 등 총 1만2,614명이 투표해 74.34%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이상훈 후보는 1만2,614표 중 6,580표(52.16%)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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