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 복지부 강도태 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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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협회장, 복지부 강도태 차관 면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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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종시 복지부 방문…임인택 건강정책국장‧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 만나
‘취임 후 첫 행보’…“비급여 진료비 공개 강력 대처” 천명‧22일 집회 예고도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 강도태 차관을 비롯해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 강도태 차관을 비롯해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20일 오전 취임 직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강도태 차관과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만나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하며, 이 정책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단 의지를 피력했다. 이외에도 치과 수가 현실화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키도 했다.

참고로 해당 집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거캠프 인수위원회 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 협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치협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첫 업무의 시작”이라며 “회원 여러분과 약속한 일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기필코 해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3만여 회원이 하나로 뭉쳐 한목소리를 낼 때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가와 정부에 당당할 수 있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로 우뚝 설 수 있다”며 “회원 여러분이 나를 믿고 밀어주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 강도태 차관을 비롯해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 강도태 차관을 비롯해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과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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