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 이하 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세부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을 통해 온라인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Clear aligner meets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활용한 투명 교정치료가 턱교정수술과 어떻게 접합시킬지, 협진 과정과 고려사항에 대한 최신지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강연으로는 캐나다의 Dr. Sandra Tai의 ‘Pre-surgery and surgeru first clear aligner cases with important tips’,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김윤지 교수의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선수술 교정’, 전주 미소아름치과 지혁 원장의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수술 교정’이 마련됐다.
아울러 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서백건 원장이 ‘투명교정의 시작, 수술 후 골격변화에서 찾다’를 주제로, 이어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교수가 ‘외과의 관점에서의 투명수술교정의 적용과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또 학회는 강연에 대한 질의사항을 모아 대회기간 이후인 9월 11일,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Q&A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Q&A세션에서는 김윤지·팽준영 교수, 서백건·지혁 원장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이수 방법은 강연 영상을 120분을 시청하고, 강의 말미의 퀴즈에 답변해야 인정 받을 수 있다. 참고로 Q&A세션은 이수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학술대회 등록은 내달 2일까지며, 등록비는 학회 정회원 1만 원, 준회원 3만 원, 비회원 5만 원, 전공의 2만 원이다. 관련 문의는 이호 총무기획 이사(kaoos.sec@gmail.com)이나 김주연 학술대회 담당자(010-9301-85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