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학회, 인도 개최 세계근관학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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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학회, 인도 개최 세계근관학회 참석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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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현철 교수, 초청연사로 기조강연 진행… 아산병원 전혜원 선생, 증례발표 '2등상' 수상
세계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전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세계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전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이하 근관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에 참가했다.

이번 세계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018년 11회 서울 학회에 이어 지난해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WEC 2020NE로 전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으며 On Demand로 오는 31일까지 강의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근관치료학회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가해 지난 12일 'Research Topics and Methods for Endodontic Nickel-Titanium Instruments and Clinical Implications'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 교수가 지난 14일 한국을 대표하는 연자로 'Root resorption, Why and How to Treat'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서울 아산병원 전혜원 선생이 'Immediate autotransplanta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third molar'을 주제로 증례 발표를 해 'IFEA GLOBAL BEST PRESENTATION AWARDS' 2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아산병원 전혜원 선생의 온라인 증례 발표 장면.
아산병원 전혜원 선생의 온라인 증례 발표 장면.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근관학회는 30주년 기념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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