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현철 회장 “코로나19로 힘든 회원들에게 방역물품 제공”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 이하 수원치)가 지난달 31일 수술모를 특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위현철 회장은 “계속 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여러 행사들이 모두 취소되거나 대체되는 상황 속에서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원치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는 100% 린넨으로 제작해 세탁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치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손 소독제와 마스크, 글러브 등을 회원들에게 배부해온 바 있다.
수원치는 특별제작한 수술모 2매를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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