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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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9.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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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오늘(1일) 약식 기념식 개최… “더 나은 미래로 도약” 다짐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늘(1일) ‘법인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늘(1일) ‘법인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늘(1일) ‘법인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약식으로 진행됐다.

법인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바뀐 비전을 선포하고 10주년 회고 영상을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의 설립이념과 목표, 그리고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기부금 전달식, 모범직원 표창, 청렴표어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혜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이 처음 양산으로 이전한 순간부터 국립대학교 치과병원 법인화를 위해 국회를 드나들며 법인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며 “지금까지 1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애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난 8월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정식 개소함으로써 구강보건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의 10년도 직원들의 용기와 열정을 통해 우리가 목적한 미래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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