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위드 IDS 2021 개최된다!
상태바
위드 코로나! 위드 IDS 2021 개최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9.07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퀠른서 9월 22일~25일 56개국 830개사 참가…온라인 플랫폼 IDSConnect도 동시에
한국, 오스템임플란트‧그래피‧메가젠임플란트‧덴티스 등 공동관 포함 102개사 참석 예정
IDS 팀에서 유럽 언론사를 상대로 IDS 2021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출처=IDS 홈페이지)
IDS 팀에서 유럽 언론사를 상대로 IDS 2021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출처=IDS 홈페이지)

세계 치과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가 오는 22일에서 25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유럽은 빠르게 증가하는 백신 접종률과 함께 이미 위드코로나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배경하에 이번 IDS 2021은 근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국제 전시회로서 치과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비즈니스의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DS 2021은 기업에게는 기존의 제품을 점검하고 신제품을 구상할 최적의 장소이며, 치과의사, 테크니션에게는 2년 만에 각국의 업계종사자들을 대면하고, 치과 산업의 트렌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56개국의 830개사가 참가하며, 쾰른 전시장의 2‧3‧4‧10‧11홀에서 펼처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스템 임플란트, 그래피, 메가젠임틀란트, 덴티스 등 공동관을 포함하여 102개사가 참가한다. 

IDS 2021은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IDS 팀은 온라인 플랫폼인 IDSConnect를 구축, 훨씬 더 효과적인 제품 홍보 및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전시회 개최 전 참가사에 대한 사전 탐색이 가능하며, 코로나로 직접 전시회장 방문이 어려운 방문객에게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참가사들의 제품과 업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IDS 2021은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인 B-Safe4business 운영을 통해 참가사, 방문객 등 모두가 안전한 전시회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규정 하에 일일 방문객 수가 제한되기에 입장권도 온라인으로만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빠른 예매가 필요하다. 온라인 Ticket Shop에서 구매한 입장권은 1일에 13 유로로, 입장 시 IDS 앱을 통해 모바일로 증빙한다. 전시장 입장 시 모바일 입장권 외에도 영문백신접종증명서 또는 48시간 내 발급된 PCR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한국에서 독일 입국 시 백신접종여부와 무관하게 자가격리에서 면제되며, 영문백신접종증명서 또는 72시간 내의 PCR테스트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독일에서 한국 입국시에는 출국 전 PCR 테스트 진행 후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하고, 백신접종자는 한국에서의 자가격리도 면제된다.

IDS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그동안 보류하였던 치과 방문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치과 기자재에 대한 수요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IDS 2021이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IDS 2019 전시회장 모습 (출처=IDS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