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과의 좋은 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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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과의 좋은 파트너 될 것”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9.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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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mall 이재운 대표,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DVmall의 향후 발전방향 및 포부 밝혀
이재운 대표
이재운 대표

“향후 DVmall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니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과 의료기기 구매와 재고관리를 지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그 시기를 잘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DVmall 이재운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중림동 신흥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Vmall을 단순히 제품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인 치과의사들이 직접 제품을 제안하고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Untact DV on World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DVmall이 지금까지는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고객인 치과의사들의 치과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궁극적인 역할 수행과 그를 위한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DVmall의 온라인 전시회는 올 6월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 진행 중인 ‘Fall in DV’에서도 승승장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최초로 온라인 전시회를 시도해 큰 성공을 거뒀는데 항상 신제품을 꼭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런칭해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관행을 꼭 깨보고 싶었다”면서 “공료롭게도 코로나19 시기와 겹쳤지만 오래전부터 기획해오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Untact DV on World'라는 온라인 전시회와 더불어 DVmall이 지난해 새롭게 시도했던 것은 바로 유튜브 동영상 방송인 ‘재선기’(재료를 선택하는 기준)였다. 

이재윤 대표는 “온라인 상에서 단순한 텍스트와 이미지만으로는 해당 제품의 가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본 이들의 관점에서 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시작했다”면서 “치과 운영과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제품과 함께 콘텐츠화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향후 DVmall에서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와 DV Conference(구 샤인학술대회) 강연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엄선해서 업로드 할 계획”이라며 “외부 학술대회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대표는 “신상품 런칭 시 더욱 빨리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롭게 비상을 펼쳐나갈 DVmall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DVmall 이재운 대표는 지난 2007년 신흥 경영혁신팀에 입사해 DV홀딩스를 거치면서 샤인덴탈 및 DVmall의 업무 체계 및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으며, 지난해말 준공된 DV hub 구축 실무도 총괄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일 DVmall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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