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활용한 치주질환 개선 가능성 연구 논문 발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 치주과학교실 이재관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 2021년 기초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치주학회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재관 교수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Weissella cibaria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치주질환 개선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실험쥐의 치주조직 파괴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주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목적으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이 교수의 해당 논문은 치과저널 중 최상위에 속하는 『Journal of Periodontology』 2020년 10월호에 발표된 바 있다.
치주학회 최우수논문상은 지난 1년 동안 치주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임상과 기초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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