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동대표 선출 및 20주년 기념사업회 구성 논의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공동대표 김정범 외 3인 이하 인의협)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의대 동창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인의협은 이번 총회에서 신임 공동대표 선출을 비롯해 지난 2006년 사업평가 및 2007년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심의 안건 등을 다룰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의협은 이번 총회에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2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인의협 김정범 공동대표는 “이번 총회는 인의협 2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작의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총회 자리를 시작으로 좀 더 넓은 시야로 보건의료운동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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