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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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1.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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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회원 가입 증진 및 보험수가 인상 등에 공감
대구치가 지난 5일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치가 지난 5일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치)가 지난 5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지부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로 취임 후 일곱 번째로 대구치를 방문했다.

대구치는 이날 간담회에서 치협에 바라는 주요 사항으로▲ 신규 회원의 입회 가입률을 증진시키는 방안 마련 ▲보조인력 확충 및 개원가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의료기사법 개정 추진 ▲치과의사에게 불리한 구조인 치과배상보험 약관 개정 ▲코골이장치 등 개원가 치과진료영역 확대 지원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무치악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 등을 건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대구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면서 신규 치과의사 입회 가입 증진, 보험수가 인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밖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비급여 공개 정책과 관련해 치협이 보건복지부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부회장, 강충규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치에서는 이기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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