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기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품 다각화로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KOTRA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로 산자부가 주관하고 있다.
메가젠은 이번에 AnyRidge 임플란트로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했으며, AnyRidge 임플란트는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켜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한 ‘XPEED 표면처리 기술’과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치유 기간을 단축하는 ‘KnifeThread 디자인’에 대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메가젠은 또한 지난 6월 ‘SIDEX 2021’에서 10년 이상의 임상결과로 증명된 AnyRidge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인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런칭하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메가젠의 강도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강도까지 겸비한 임플란트로 탄생하면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0% 이상의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메가젠은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제조업체 중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메가젠은 이미 세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에는 유럽 수출 1위와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면서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메가젠이 이번 산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 수상으로 국내에서도 메가젠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