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황금도시락 나눔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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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황금도시락 나눔행사 ‘참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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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통해 경산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 200개 전달
경북치가 지난 1일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치가 지난 1일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치)가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통해 황금도시락을 제작해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지역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북치는 사회소통공헌단(GBDA SCV)의 300만 원 후원으로 경북 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황금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경북치에서는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과 안지만 공보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황금도시락을 직접 제작했으며, 이밖에도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과 지정식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이상임 경산지구협의회장 및 경산지구 봉사원이 함께 참여했다.  도시락 배부는 적십자봉사원들을 통해 진행됐다.

경북치 전용현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보람찬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금도시락 제작 장면.
황금도시락 제작 장면.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취약계층들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가 함께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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