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이종화 학생, 측두하악장애학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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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이종화 학생, 측두하악장애학회 장려상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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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부문 수상…턱관절 장애와 수면 관계 연구
(왼쪽부터) 이종화 학생, 이연희 교수, 이유경 학생
(왼쪽부터) 이종화 학생, 이연희 교수, 이유경 학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 본과 3학년 이유경‧이종화 학생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턱관절 장애와 수면 관련한 주제로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먼저 이종화 학생은 ‘턱관절 장애의 통증원인에 따른 수면의 질과 기여요인의 비교’를 주제로, 300여명의 턱관절 장애 환자에서의 통증과 수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유경 학생은 수면다원검사기(PSG)에서 얻어진 임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턱관절 장애 및 수면장애 환자들의 수면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연구를 지도한 경희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는 “이번 경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 단계에서 연구에 참여해 보고 예비 치과의사인 동시에 연구자로서의 경험을 한 것”이라며 “우수한 경희치대 구강내과 인프라를 이용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면과 통증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턱관절 장애를 포함한 안면 통증과 두통, 수면 관계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시족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임상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 지도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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