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일본 북해도대학과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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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일본 북해도대학과 국제교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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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 1990년부터 교류 이어와
전북치대가 지난 13일 일본 북해도대학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했다.(사진은 전북치대의 화상 교류 장면)
전북치대가 지난 13일 일본 북해도대학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했다.(사진은 전북치대의 화상 교류 장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 이하 전북치대)이 지난 13일 국제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일본 북해도대학과 온라인 국제교류 시간을 가졌다.

전북치대와 북해도대학은 지금까지 국제교류를 서로 대학을 방문해 진행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교류를 진행했다.

양 대학의 지도교수와 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각국의 언어·문화 차이와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한·일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전북치대에서는 안승근·배태성 교수와 길우현·김영록·김지원 학생 등이 참여했다.

전북치대 김지원 학생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치대는 지난 1990년 일본 북해도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5년마다 상호 방문해 교수와 대학원생 및 동창회 차원의 학술 및 친목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또한 정례교류 계획의 일환으로 매년 학생들이 서로의 대학을 방문해 각국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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