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준 전임의, SID 임상포스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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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전임의, SID 임상포스터 '대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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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Luna S 임플란트의 생존율 다뤄… 신흥, 향후 『SID 2021 임상집』 발간 예정
김양수 심사위원장(왼쪽)과 오현준 전임의.
김양수 심사위원장(왼쪽)과 오현준 전임의.

신흥이 지난 16일 개최한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하 SID 2021)의 ‘SID 2021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오현준 전임의가 대상을 수상했다.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은 매년 SID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 등을 다룬다. 오현준 전임의는 SIS Luna S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다룬 임상포스터 『96.96% survival rate of Luna®; 1,019 implants data from 333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 in the Korean maxillofacial surgical unit』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전임의는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지난 10여 년간 식립한 1,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성공률을 분석했는데 성공률이 96% 이상으로 일반적인 전신질환이 없는 환자들과 비슷했다”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환자들이 인플란트를 할 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SID 임상포스터 출품작의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서울좋은치과 김양수 원장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김민근 교수, 서울성모병원 고영경 교수 등이 맡아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연구의 완성도 ▲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임상포스터와 함께 제출된 모든 임상포스터는 향후 『SID 2021 임상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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