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코로나 확산 속 '1억불 수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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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코로나 확산 속 '1억불 수출' 달성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3.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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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20년 이상 입증된 핵심 기술력 기반
엔젤기업 협약·탄소중립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는 ‘착한기업’ 행보
메가젠이 지난해 1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메가젠이 지난해 1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바뀌는 상황에서도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1억불 수출로 해외에서 그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가젠은 현재 유럽과 미국, CIS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2020년 7000만불에 이어 지난해 수출 1억불을 달성하는 등 카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가젠은 “이번 성과는 전 세계 17개 현지법인과 100개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매출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신사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해온 성과를 마탕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그간 두바이와 독일, 유럽, 이탈리아 등 국가별 교육세미나와 현지 로드쇼, 제품 설명회 등 연간 약 2,000여 건 이상의 자체 행사로 최신 기술 및 정보교류 네트워킹을 강화한 활동이 누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Blue Diamond Implant’는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lue Diamond Implant’는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켜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을 수 있도록 한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술’과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치유 기간을 단축하는 ‘KnifeThread(나이프스레드) 디자인’ 등의 특허 기술로 수출실적 확대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업그레이드한 ‘Plasma Implant’까지 출시한 메가젠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도 했다. 이는 임플란트 앰플 블록이 일회용으로 사용, 폐기되면서 연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이 상당한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 및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기증,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Net-Zero)에 발맞춰 메가젠은 코팅을 하지 않는 ‘친환경 종이상자’의 사용을 보편화하고 생산과정에서 철저한 ‘오폐수‧공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메가젠은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소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갖고 삶의 작은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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