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임플란트 회사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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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임플란트 회사로 변신 중”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3.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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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메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 참가… 신제품 ‘코어 프라즈마 액티베이터’ 등 선보여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 사이버메드 부스 전경.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 사이버메드 부스 전경.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6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주최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 참가, 프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 활성화 기기인 ‘코어 프라즈마 액티베이터’를 신제품으로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코어 프라즈마 액티베이터'는 SLA 처리된 fixture의 유기물 제거로 친수성 확보와 골융합에 도움을 준다. 'Core1 임플란트'의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 90초 동안 조사해 사용할할 수 있으며, 동시에 3개의 임플란트에 적용할 수 있다. 프라즈마를 통해 활성화된 임플란트 표면은 빠르게 혈액을 흡수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사이버메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난 2018년에 출시해 유럽 CE인증과 미국 FDA승인을 받은 ‘Core1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김철영 대표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사이버메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설치된 치과용 3D 영상 소프트웨어인 'Ondemand 3D'와 자체 출시한 '3D프린터'. 그리고 구강스캐너를 바탕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현재는 임플란트 상담부터 보철까지 치과의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지털임플란트 회사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메드는 현재  'Core1임플란트'를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CIC(Cybemed Implantology Committee)를 출범, 임플란트 시스템을 연구하면서 많은 임상 자료들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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