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가 지난 15일 부산시 각 구·군 회장 및 총무이사들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부산치 집행부 및 의장단, 감사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앞두고 상정안건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안건 검토, ‘BDEX 2022’ 및 부산치 회장배 골프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상욱 회장은 ▲합리적인 보험수가 협상을 위한 정책방안 ▲총회 상정 안건 집행부 수임사항 회신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대처 등 오는 4월 23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부산치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 개최되는 BDEX 2022와 관련해서도 “지난해 BDEX 2021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이미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며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앞다툰 신청으로 전시 부스는 접수를 시작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마감됐고 치과의사 등록 역시 사전접수 시작 전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BDEX는 그동안 알찬 강연일정과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된 학술대회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지만 올해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및 부산유치의 염원을 담아 부산시와 치협의 업무협력 협약식이 더해져 부산지역 치과의료계의 핫이슈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다년간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온 만큼 이번 BDEX 2022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구·군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