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에어플로우® MA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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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에어플로우® MAX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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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과 파우더 소모량 줄인 신제품… “술자 피로도 크게 줄여”
출시 기념 '플러스 파우더 알루 및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증정
에어플로우® MAX
에어플로우® MAX

신흥이 에어플로우® MAX를 출시했다. 임플란트주위염과 치주염 예방을 선도하는 EMS의 에어플로우®가 MAX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신흥은 “MAX는 에어플로우® 장비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튜닝 키트로 파우더 소모는 줄이고 바이오필름과 스테인 제거 효율은 높였다”면서 “치료 시 발생하는 에어로졸도 상당히 감소시켜 코로나19 시대 임상가들의 고민도 덜어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허 받은 디자인으로 에어로졸 극소화…  파우더 줄이고 효율 높여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왼쪽)와 기존 핸드피스 비교.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왼쪽)와 기존 핸드피스 비교.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는 특허 받은 Guided Laminar 에어플로우®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물 분사구에 6개의 작은 수로를 구성, 물 입자가 일정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여러 방향으로 분사되는 물 입자에 의해 발생하던 에어로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실제로 EMS 임상 테스트 참여자의 90% 이상이 에어로졸이 확연히 감소했다는 응답을 했다. 에어로졸이 줄어 술자의 가시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환자에게 물이 튀는 현상도 2.5배 이상 줄었다. 

파우더 소모량도 27% 가량 감소했다. 테이퍼 형태의 파우더 관을 지나며 파우더 입자의 속도가 훨씬 빨라져 바이오필름 제거력이 향상됐다. 분사구의 크기가 넓어져 한 번에 치료하는 부위가 32% 넓어져 적은 파우더로 동일한 효과를 낸다. 실제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헤비 스테인까지 치은 연하에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파우더로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나 체어타임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는 기존보다 30% 가벼워진 무게와 4분의 1로 줄어든 반동력으로 술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였다. 

플러스 파우더 알루 및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증정 혜택

에어플로우® 플러스 파우더 알루(왼쪽)와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에어플로우® 플러스 파우더 알루(왼쪽)와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MAX와 함께 출시된 에어플로우® 플러스 파우더 알루는 포장 용기가 플라스틱병에서 알루미늄 보틀로 변경돼 파우더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특수 뚜껑이 달려 있어 파우더를 에어플로우® 장비에 물처럼 따를 수 있다. 보틀은 물병으로 재활용이 가능,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 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깊은 치주낭에 사용하는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도 함께 선보인다. 두께가 25% 감소하고 유연해져 치주낭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치주낭 내 가해지는 압력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한편 신흥에서는 MAX 런칭 이벤트를 통해 모든 구매자들에게 플러스 파우더 알루 1개와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1박스(40개입)를 추가 증정한다. 50만 원 상당의 이 혜택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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