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국내 최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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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국내 최다 판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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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1000대 돌파… 높은 정밀도‧빠른 스캔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 등 ‘자랑’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15일 구강스캐너 'TRIOS(제조사 3Shape)‘ 국내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TRIOS4 POD(왼쪽)와 MOVE+
TRIOS4 POD(왼쪽)와 MOVE+

오스템은 지난 2018년 3Shape과 Reseller계약을 맺고 TRIOS 국내 첫 판매를 시작, 도입 3년만인 지난해 누적 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유‧무선 겸용 방식을 적용,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보철물 제작 시 교합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측방운동스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치아우식 자동진단 기능도 장점이다. TRIOS4는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아우식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다.

오스템은 "TRIOS4는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구강스캐너로 호평 받으며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면서 “TRIOS4 외에도 TRIOS3 POD 타입의 유선, 무선 스캐너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의 진료 환경과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고 전했다. 

TRIOS3 POD 무선(왼쪽)과 유선
TRIOS3 POD 무선(왼쪽)과 유선

오스템의 모든 TRIOS에는 환자상담용 APP 3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먼저 치아 이동 비교(Patient Monitoring) APP은 시간경과에 따라 환자의 치아변화를 비교해 치료상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교정 시뮬레이션(Treatment Simulator) APP은 치아 스캔 후 짧은 시간에 교정 후 변화된 치아 배열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교정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전치치료 전후 비교(Smile Design) APP은 전치부 치아의 보철치료 전후 모습을 시각적으로 비교해 보철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편 오스템은 올해 신규 판매 정책으로 Annual fee가 없는 TRIOS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의 과실까지 무상수리 보장하는 Full Warranty를 1년 간 제공하고 이후 Annual fee 지불 선택 시 추가 4년까지 Full Warranty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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