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친환경 제품 공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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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친환경 제품 공식 ‘런칭’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2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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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몰 덴올라이프에 친환경전문관 오픈… 친환경 종이컵과 사탕수수 복사용지 등 판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 사이트의 덴올몰 덴올라이프에 친환경전문관을 오픈하고 ▲친환경 종이컵 ▲사탕수수 복사용지 ▲친환경 미용티슈 등 친환경제품들을 공식 런칭했다.

사탕수수 복사용지
사탕수수 복사용지

지난해부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본격 시작한 오스템은 지난해 11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형성·조병준)가 공동으로 주최한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에 후원업체로서 적극 참여했으며, 아울러 ‘지구는 푸르게 소비는 착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치과기자재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해롭지 않은 동시에 지구 환경에 해를 주지 않는 제품들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오스템이 공식 런칭한 자판기컵 사이즈 친환경 종이컵은 자원순환성 향상과 지역환경오염 감소 사유로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180g의 종이컵으로 일반 종이컵보다 재질이 단단해 컵의 변형이 덜하고 체고도 77mm로 좀 더 길어 그립감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식품위생관련 잔류 및 용출기준 시험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종이컵
친환경 종이컵

사탕수수 복사용지는 나무펄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만 만들어진 복사용지로써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납 등이 불검출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스템은 “나무를 베지 않고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수수에서 설탕 생산 시 버려지는 잔여물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복사용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친환경 미용티슈는 유해물질사용 감소와 자원순환성 향상 등의 사유로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미용티슈로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화학물질과 목재를 전혀 사용치 않고 천연 대나무만 100% 사용한 ‘천연 대나무 펄프 티슈’로 가루 떨어짐과 먼지 날림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미용티슈
친환경 미용티슈

오스템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을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치과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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