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디·연세치대, ‘AI 융복합' 연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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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디·연세치대, ‘AI 융복합' 연구협약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5.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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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덴탈솔루션 검증 및 3D 치아교정 사업화 추진
(왼쪽부터) 라온메디 조장희 사업실장, 이건우 개발실장, 이석중 대표,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 김백일·문석준 부학장.
(왼쪽부터) 라온메디 조장희 사업실장, 이건우 개발실장, 이석중 대표,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 김백일·문석준 부학장.

라온피플에서 분사한 인공지능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대표 이석중)가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이하 연세치대)과 ‘치의학 AI 융복합 의료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존에 협업을 지속해왔던 AI기반 영상진단 소프트웨어는 물론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와 치과용 응용소프트웨어 등 AI 덴탈 및 치의학 분야에서의 융복합 공동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공동과제 수주와 연구개발 등 산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와 AI 기술에 고도의 치과의료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 출자한 학술연구개발비를 활용하고 자유주제 공모를 통해 연단위 치의학 연구개발사업을 직접 지원하는 ‘공동 연구개발 협약’도 이날 동시에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피플과 라온메디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이석중 대표와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 문석준 연구부학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치과의료용 AI융합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라온메디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 전시회에 참가해 ‘가상 교정계획 수립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투명교정장치 출력’이 가능한 최신 AI기반 덴탈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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