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디, SIDEX서 맞춤형 구강용품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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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 SIDEX서 맞춤형 구강용품 ‘첫선’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6.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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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진단 통한 맞춤형 구강용품 및 진단 솔루션 제공
클린디는 SIDEX 2022에서 맞춤형 구강케어 프로그램과 맞춤형 구강용품을 선보였다.
클린디는 SIDEX 2022에서 맞춤형 구강케어 프로그램과 맞춤형 구강용품을 선보였다.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기업’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SIDEX 2022에서 맞춤형 구강케어 프로그램과 12종의 맞춤형 칫솔·4종의 맞춤형 치약을 선보였다.

클린디는 ‘각기 다른 구강구조에 맞는 구강용품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한다’는 목표하에 지난 2021년 8월 창업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클린디의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구강용품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및 다수의 치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특히 구강구조 및 구강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문진을 통해 맞춤형 구강용품을 추천하는 방식이 기존 환자들의 칫솔, 치약 이용 행태에 대한 대안 제시라는 측면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클린디는 “이번 SIDEX 2022를 통해 처음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클린디의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향후 AI기술을 통한 구강질병 예측 프로그램 및 구강용품 라인업 확대 등 치과와 환자를 잇는 허브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디는 온라인에서의 구강진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치과와의 협력을 추구하면서 SIDEX 2022에 앞서 부산 BDEX, 광주 HODEX에서도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클린디는 “자체적인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직접 전문의를 통해 클린디의 맞춤형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미 전국 20여 개 이상의 치과와 협약을 통해 내원 환자들에게 맞춤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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