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MS 2022, 온·오프 대회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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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2022, 온·오프 대회로 동시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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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에서 1,000여 명 참석… 총 116편의 강연 및 심포지엄 진행
ACOMS 2022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ACOMS 2022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단체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ACOMS)의 15번째 국제학술대회(이하 ACOMS 2022)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사옥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00년 제주에서 진행한 후 22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COMS 2022에서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16편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250여 편의 구연발표 및 E-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외국 연자로는 G. Millesi(오스트리아), F. Hernandez-Alfaro(스페인). T. Takahashi(일본) 등이 참석해 구강악안면외과 치료 프로토콜에 적용되는 Digital workflow, 턱교정수술에서 진화한 안면교정수술 등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내 연자로는 세계적 구강암 재건의 대가인 서울대 이종호 교수의 특별 강연외에도 경북대 권대근 교수, 울산대 이부규 교수 등이 임플란트 골이식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학문적 성취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전통적 분야인 턱관절과 고난이 임플란트, 선천성 기형에 관한 논의와 함께 최신 지견으로는 구강암의 유전학적 분석과 맞춤 치료에 관한 발표가 활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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