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미팅 2007' 세계적 행사 면모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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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07' 세계적 행사 면모 갖춘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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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4∼15일 삼성동 COXE서…1만명 참가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국내에서 개최하는 임플란트 관련 심포지엄으로는 최대 행사로서 입지를 굳힌 '오스템미팅'이 올해에는 치과의사를 포함해 약 1만 명의 치계 인사들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오스템미팅'은 4월 14, 15일 양일간 삼성동의 COEX에서 열리게 된다"면서 "해외 치과의사 수 백 명을 포함해, 국내 치과의사, 기공사, 치위생사 등 약 1만 여명의 인원이 참가해서 임플란트 관련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열리는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는 물론 기공사, 치위생사 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돼 치계 인사들이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오스템은 올해부터 양적인 측면은 물론 질적인 측면에서도 '오스템미팅'을 임플란트 관련 세계적인 행사로 격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

각 분야별 좌장의 수만도 50여 명이 되며, 각 부문의 연자들은 최고의 강연을 펼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사전 리허설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오스템미팅'은 강연의 종류도 많아졌고, 각 연자의 연구 성과에 다른 강연의 질도 여느 때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참가자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미국, 독일, 대만, 홍콩, 싱가폴,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등 오스템의 해외법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도 실력 있는 연자들이 참가해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국제적인 트랜드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COEX의 4개관을 모두 사용해 이틀 동안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1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저녁 6시 30분 첫날 강연을 마치고 연자와 좌장이 참가하는 전야제를 하게 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오전 8시에 오스템 포럼으로 행사가 시작돼 오후 6시에 폐회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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