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2년차 전공의 대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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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2년차 전공의 대상 교육 진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8.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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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48명 참석‧실습 및 핸즈온 실시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일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율을 실시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일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율을 실시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20일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율을 실시했다.

앞서 보철학회에서는 전국 보철수련 교육기관에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돼 있지만,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교육내용이 다른 점을 파악, 실제 임상 및 기공 술식에서 표준화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6월 25일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 교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 4시간 분량의 10개 사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2년차 전공의들은 사전에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치과 보철과 2학년 전공의 48명은 5개 팀으로 나눠져 실습 및 핸즈온 교육을 받았으며, 총 5개 세션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심준성 회장은 “보철학회는 디지털 관련 술식을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공의 교육은 물론 학회원, 인정의, 국내 치과의사 대상 치과보철 분야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철학회는 오는 11월 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전 연찬회를 통해 교육과정의 표준화 및 사전교육 영상 제공 등도 함께 계획 중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일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율을 실시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일 마곡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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