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샤인덴탈 네트웍스(대표이사 고인영 이하 샤인덴탈)가 지난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07년 대표자 모임’을 갖고, 치과재료 유통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해 나섰다.

샤인덴탈은 지난 2002년 광주에서 국내 최초 ‘치과재료 유통전문기업’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제1호를 출범한 이후, 현재는 전국 19개로 구성된 치과재료 유통 네트워크 그룹으로 성장, 국내 치과재료 유통의 큰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샤인덴탈은 번거로운 유통단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전국 지점망을 연결하는 디지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치과재료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치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샤인덴탈 고인영 대표이사는 “중앙본부가 물류 시스템과 전산 시스템을 갖추고 각 지점을 총괄, 사업을 체계화·다각화함으로써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각 지점은 제품의 재고 관리 및 운반, 수금 등에 소요되는 시간, 인력, 경비 등을 최소화하고, 영업에만 집중하도록 한 것이 성장의 원인인 것같다”고 밝혔다.

특히 샤인덴탈은 작년 9월 2천여 명이 참가하며 대 성황을 이룬 ‘제1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해, 치계에 샤인덴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사의 역량강화라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낸 바 있다.

한편, 샤인덴탈은 이날 대표자모임에서 그간의 경과보고와 19개 샤인덴탈 대표 인증서 전달식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비전을 함께 공유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