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22 개최…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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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22 개최… “문제 없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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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 지난달 27일 개최… 한상욱 대회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YESDEX 2022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YESDEX 2022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YESDEX 2022(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가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최지부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산치)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 조직위원장, 후원을 맡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허용수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박용현 회장 등 공동 대회장들과 조직위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욱 대회장은 “지금까지의 순조로운 준비사항에 방심하지 말고 새로운 10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꼼꼼히 모든 사항들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동 대회장들도 인사말을 통해 부산치의 준비상황을 격려하면서 대회준비에 관망하지 않고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대회로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가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이어서 관리본부 등 각 본부별로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조수현 관리본부장은 “환영 리셉션 축하공연으로는 재즈, 소프라노, 윤수일밴드 등의 공연을 확정했다. 기존 물품보관서비스에 택배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경품으로는 승용차 등 역대급 현물 경품을 확정했으며 기존의 백화점상품권은 쇼핑과 레저, 외식, 관광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상품권으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3대의 푸드트럭을 이용한 푸드코트 운영방안과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환 학술본부장은 ▲초절정 보험진료 스킬 하나씩 전해드립니다 ▲근관치료 이렇게 하면 잘 됩니다 ▲총의치/국소의치의 리라이닝 2시간 동안 완전 정리해봅시다 ▲최신 합의점의 고찰 및 경험의 공유 등 YESDEX 컨센서스 주제와 각 세션별 강의주제 및 연자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김병수 전시본부장은 “당초 유치 목표였던 550개 부스를 넘어 독립 454개, 기본 127개 등 총 581개 전시부스를 지난 6월 이미 유치·완료했다”며 “향후 참가업체 간담회를 통해 부스 위치를 확정하고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회원 편의 및 업체들의 만족도를 상승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화순 문화본부장은 “예술작품 전시회에 지부별로 많은 작품을 출품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작가와의 만남 ▲미술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와인 특강 ▲강다나 프로와 함께하는 실전 골프 등 확정된 힐링 문화강연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그는 회원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럭셔리 요트투어 ▲힐링 트레인 ▲국립 부산과학관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을 보고하면서 “회원들에게 줄 깜짝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국 홍보본부장은 “YESDEX 2022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준비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 배너광고와 오프라인 전면·양면 광고 등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체광고를 실행하고 대회 시즌에 맞춰 홍보 영상물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민철 국제본부장은 “해외 참가자 유치를 위해 각 지부에서도 많은 협조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참가 외국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최근락 방역본부장은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에서도 행사를 안전하게 치뤄낸 부산치의 노하우를 십분활용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상욱 대회장.
한상욱 대회장.

한상욱 대회장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는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와 학술강연 등으로 회원과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로 개최할 것”이라면서 “지방대회의 수준을 넘어 전국단위 행사로 나아가는 영남권 최대의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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