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치주과, 신임과장에 조인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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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치주과, 신임과장에 조인우 교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9.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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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자 특별인사로 발령…지난달 27일 신임과장 취임식 및 박정철 교수 퇴임식 개최
(왼쪽부터) 박정철 교수, 조인우 신임 과장
(왼쪽부터) 박정철 교수, 조인우 신임 과장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가 지난 8월 27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6대 조인우 과장 취임식 및 박정철 교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과장을 역임한 신현승 교수 및 현 교실원 전원 및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 동문회(이하 단주회) 등 약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성조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축사, 박정철 교수 퇴임사, 조인우 신임 과장 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1일자 특별인사로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 지난 9월 1일부터 조인우 신임 과장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대 과장에 취임한 조인우 신임 과장은 “4‧5대 과장님들의 헌신과 능력을 지켜본 바로 부담이 크다”면서도 ”지금까지 노력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구년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국대학교 치주과의 위상을 더욱 드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임 과장 취임을 축하하며 단주회 허윤준 회장은 “그동안 의국을 발전시 온 역대 과장님들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도약의 기회를 6대 조인우 과장이 보여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단주회에서도 신임 과장의 행보에 힘을 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승 교수도 축사에 나서 “신임 과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의국 내 모든 인원들은 더욱 노력하며 달려가길 바란다”면서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지난해 9월 7년간의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게 된 박정철 교수는 “그동안 아껴주셨던 신현승 교수 및 단주회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밖에서도 항상 마음의 고향처럼 느끼고 자주 교류하고 교실원처럼 소통하고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인우 신임 과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박사 및 치주과 수련을 마쳤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육연구부장등의 보직을 거쳤다.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연구실행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편집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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