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최영준 교수, 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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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영‧최영준 교수, 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9.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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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서 시상
박덕영 교수
박덕영 교수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박덕영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최영준 부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열린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수상자인 박덕영 교수는 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장기간 국가역학조사와 보건복지부 및 정부기관의 각종 위원회에서 봉사활동을 비롯해 강릉시와 강화도, 제천군 등의 지역보건의료위원회 또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사회에 봉사해 왔다.

아울러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 및 해외봉사단장 등을 역임하며 몽골 중하라 지역, 베트남 꽝시 지역,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등의 치과진료 해외봉사단을 이끌었으며, 현재 치의학회 활동을 통해 치과계 학회들의 평가체계를 정비하고 전문과목 신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의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영준 부교수
최영준 부교수

또 다른 수상자인 최영준 부교수는 6년 째 치의학회 공보이사로 재직 중이며,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 제정에 기여했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의학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 부교수는 중앙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며 4천명 이상의 턱얼굴 기형 및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에게 악안면교정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 
  
김철환 회장은 “장관 표창을 수상을 대단히 축하한다”면서 “학회 활동뿐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펼치시며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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