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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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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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2’ 임플란트 보철 섹션 강연 포인트 '공개'
SID 2022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SID 2022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신흥이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이하 SID 2022)’의 강연 세부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임플란트 이슈 관련 정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SID 2022는 ▲보철 섹션 ▲수술 섹션 ▲통합 세션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 ▲Live Surgery 및 Live Surgery Discussion 등으로 구성된다.

SID 2022 보철 섹션에서는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이슈 정리'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웃는하루치과 이정삼 원장은 임플란트를 이용한 결손치를 수복하는 치료의 과정에서 실패의 원인, 혹은 잘못 시술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보철 프로파일 디자인이 자연치처럼 보이기 위한 적용법을 살펴본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서 보철 분야의 생물학적 실패 증례를 통해 보철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짚어본다.

하임치과 박현식 원장은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필요한 순간과 유의점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다. 무치악 환자에 있어 임플란트 치료는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이 있다.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의치의 불편감이 해소된다면 좋은 치료법이 될 것이다.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는 임플란트를 의치 하방에 식립해 이용하는 Overdenture type과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국소의치 지대치로 활용하는 Surveyed crown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임현필 교수는 각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특히 우리나라 보험제도에 따른 한국형 IARPD(Korean Style IARPD) 적용의 핵심을 설명한다.

Live Surgery는 SID 2022 조직위원장인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이끈다. Live Surgery 주제는 'Implant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으로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증대술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증례를 통해 때에 따라 어떤 접근법을 쓸 것인지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SID 2022 사전등록은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DVmall에서 할 수 있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등록비 전액은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또한 이번 SID 2022를 통해 모인 등록비 전액은 모두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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