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후학양성 위한 ‘청곡상’ 신설
상태바
심미치과학회, 후학양성 위한 ‘청곡상’ 신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9.28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공의 대상 ‘심미치료 관련 연구 임상 구연대회’ 수상자에 수여…1차 서류마감 오는 10월 30일
대한심미치과학회 '청곡상' 안내 포스터
대한심미치과학회 '청곡상' 안내 포스터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젊은 연구자 양성을 위한 ‘청곡상’을 제정했다.

‘청곡상’은 심미치과학회 이종엽 명예회장의 호인 ‘청곡(淸谷)’에서 따왔는데, 이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이 상이 마련됐기 때문. 

심미치과학회 19대 집행부는 모토인 ‘심미다움’을 위한 ‘책임과’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수련기관에서 수련중인 전공의들이 심미치과학에 관심을 갖고, 학문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가 주최하는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서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 관련 연구 및 치료증례를 발표한 전공의 중 1등부터 3등까지 ‘청곡상’이 주어지며, 1등의 경우 상금 1백만 원과 해외 심미치과학회 참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학회 이메일(kaed1987@naver.com)을 통해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심미치과학회는 1차 초록 등 서류심사를 통해 경연자를 선정하고, 정기학술대회 구연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