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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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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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 대상 '수상'… “0.5mm 오차 범위 식립 가능”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신흥이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3회 SID 2022’에서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다룬다.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등 총 15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3회 SID 2022 임상포스터의 영광의 대상은 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의 'S-Guide Kit: Clinical Application and Evaluation of Accuracy for Guided Implant Surgery'가 차지했다. 

김형섭 심사위원장(왼쪽)과 송일석 원장.
김형섭 심사위원장(왼쪽)과 송일석 원장.

송일석 원장은 “신흥에서 개발한 S-Guide Kit를 이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술전에 계획한 위치와 비교해 식립 정확도를 평가했다”며 “협측 골 두께와 식립 깊이, 인접치아와의 거리를 비교했을 때 총 36개의 임플란트에서 0.5mm 오차 범위 식립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인데 가이드를 통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wound가 불량할 경우 GBR과 같은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면서 “숙련도가 낮은 술자에게는 정확한 위치를, 숙련도가 높은 술자에게는 다른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SID 임상포스터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김형섭 교수과 서울아산병원 김수환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미현 교수 등 SID 조직위원회가 맡아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연구의 완성도, 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편 제14회 SID 2023은 내년 9월 3일 그랜드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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