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가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2022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탠로드(해월정 및 해운대 백사장 일대)와 동백섬 한바퀴를 선택해 걷는 코스로 부산치 제30대 집행부와 윤희성·허문회 감사, 김성곤 고문, 부산시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엄상훈 이사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김동수 회장을 비롯 부산치 회원 95명과 가족 및 지인 63명 등 총 총 158명이 참여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그린나래 호텔에서 치과의사 밴드 ‘디오션’의 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무대와 함께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나경 문화복지이사는 “항상 진료에 바빠 대화를 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 동료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힐링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행사들을 준비, 회원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욱 회장도 “회원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며 걷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힘든 시기를 겪은 만큼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흥겨운 공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행사들로 회원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일 개최될 YESDEX 2022에서는 회원 참여로 이뤄진 회원 작품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YESDEX 2022와 회원 작품전시회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