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지난 5일 덴티움서 교육 진행…개발한 표준 디지털 교육 적용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3년차 전공의 58명을 3개조로 나눠 3개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재민(전북대) ▲오경철(연세대) ▲송주헌(조선대) ▲박지만(서울대) ▲이두형(경북대)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 ▲박정철(연세굿데이치과의원) ▲조인우(단국대 치주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이번 임플란트 관련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하고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의 보철은 물론 진단과 수술 술식에 대해 이해를 높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철학회에서는 연차별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보철학회에서는 지난 8월 표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년차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0월 15일 표준화된 교육 내용을 만들기 위해 교육전공의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해 5시간 분량의 사전교육영상을 유튜브 플레이리스틀 통해 전공의들에게 제공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