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 이하 스카이)의 3천번째 카이저 주인공이 전남 광주 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와 서울 신내동 신내노인요양원, 용산 삼일교회 의료선교팀, 경북 영천 나자렛집 4곳으로 선정됐다.

스카이는 카이저 3천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각계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카이저를 기증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선정대상 심사를 진행했으며, 애초 1곳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4곳을 선정했다.

스카이 관계자는 "선정대상을 심사하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선생님들과 추천해 주신 현장마다 진료장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면서 "때문에 추가로 3대를 더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심사는 사용빈도와 진료인원, 진료환경 및 지원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는 그 동안 '스카이 1% 사랑나눔'을 전개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창업이래 계속해서 유관 봉사단체에 현재까지 진료장비를 20여대 이상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