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차기 집행부 선출 선관위 구성‧20년사 준비 등 결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6일 서울더리버사이트호텔 5층 사파이어홀에서 ‘2022년도 제3회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제8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지정의 건 ▲정관 개정 검토의 건 ▲사실조회서 등 자문료 책정의 건 ▲치의학회 영문 명치 변경 및 CI 수정의 건 ▲홈페이지 변경의 건 ▲치의학회 학술지(영문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감사패 증정의 건 등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업무 및 재무보고, 중점 추진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이사회는 ▲치의학회 20년사 편찬 준비 ▲대한의학회 공동 진행 대국민 안전‧건강 캠페인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및 치료’ 공동합의문 발표 ▲치의학회 학술지편집인협의회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이사회 후 송년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역대 치의학회 회장 및 고문단이 참석했으며 만찬을 즐기고 안부를 살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임인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치의학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임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 큰 소득”이라며 “미래 치의학 발전을 위해, 치의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비상임이사직을 맡게 된 만큼, 치의학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