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진 이하 동문회)가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경희치대 본과 4학년을 응원했다.

지난 13일 동문회 정진 회장을 비롯해 양성현‧김정현 부회장, 허익‧박기호 교수 등은 시험장으로 출발하는 버스 앞에서 4학년 학생들을 배웅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정진 회장은 “시험장으로 출발하는 사랑하는 후배들이 지난 시간 준비한 모든 것들이 큰 성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하루 종일 우리 동문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허익 교수도 “이른 아침부터 여러 동문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같이 국시를 치르는 날에 비가 왔던 날이 있었나 싶은데,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들을 좋은 성과로 돌려받아, 치과의사로 출발하는 첫째 날로 기억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