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는 ‘IDS 2023’의 성공신화
상태바
100주년 맞는 ‘IDS 2023’의 성공신화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2.10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 60개국 1,700개사 참가 전세계 치과 산업의 집결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 2023’은 지난 2021년 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할 예정이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 2023’은 지난 2021년 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의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는 독일 쾰른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며 매회 전세계 그 어떤 치과산업전시회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과 규모를 자랑해왔다. 

재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된 IDS 2021에 이어 ‘IDS 2023’은 지난 2021년 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할 예정이다. 총 60개국 1,70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면적은 180,000sqm에 달한다. 

IDS는 그 규모만큼 뛰어난 국제성을 자랑한다. 전시회장은 독일 쾰른에 위치해 있지만 75% 이상이 독일 외 국가에서 참가한다. 총 60개의 참가국 중 전시규모 순위는 개최국 독일을 제외하면 이탈리아, 한국, 프랑스, ​​일본, 스위스, 스페인, 터키, 미국 등의 순이다. 

올해도 세계 유수의 리딩기업부터 신생기업과 스타트업까지 모두 IDS에 참가한다. 스트라우만, 덴츠플라이 시로나, 플란매카, exocad, 3Shape 등 총 1,700개의 참가사가 2년에 1번씩 찾아오는 IDS를 통해 전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딜러 등을 대상으로 국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미국과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불가리아, 일본, 홍콩 등 15개의 국가관도 운영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공동관을 포함한 한국 전체 IDS 참가사 수는 약 200개사이다. 바텍과 오스템임플란트, 레이, 메디트, 덴티움 등의 글로벌 리딩기업에서 강소기업, 스타트업까지 한국에 존재하는 치과기자재 기업이 모두 참가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전세계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싶다면 IDS는 놓쳐서는 안 될 행사이다. 올해는 구강세척과 세균관리의 혁신, 근관치료의 디지털화, 치주염·임플란트주위염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법 등 새로운 당면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독일연방치과의사협회(BZÄK)는 ‘IDS 2023’ 기간 동안 최신 트렌드에 대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토크쇼와 세미나, 어워즈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가 될 예정으로 본 행사는 ‘IDS 2023’ 전시장 11.2홀에서 오는 3월 15일부터 전시회 마지막날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IDS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QR 코드로 제공되는 IDS 입장권은 IDS App에 업로드되며 입장객들에게는 전시기간 이용가능한 무료 대중교통증이 함께 제공된다. (VRS/VRR 지역 한정)

라인메쎄는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3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IDS의 화려한 복귀에 대한 전세계 덴탈업계의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IDS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