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지부,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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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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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직지부 현황 보고‧50년사 집필 중간 보고 등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8일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8일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8일 공직지부의 역대 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최상묵 교수를 비롯해 강효식‧김수경‧이긍호‧박창서‧허성주 교수 등 역대 회장과 현 임원들이 참석했다.

설양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직지부의 현황과 현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현재 최종 편집중인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책자 소개가 진행됐다.

또 공직지부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역대 회장들은 공직지부 운영 당시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내에서 공직지부의 위상의 변화와 저력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지부를 잘 이끌어준 현 집행부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더 적극적인 리더쉽을 발휘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영 회장은 “전임회장들을 초청해 공직지부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치과계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는 선학들의 희생과 용기 덕분이기에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창립된 공직지부는 현재 149개의 기관, 2,36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량 있는 전문의료인 양성과 공공의료 확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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