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의 '2023년도 그랜드 워크숍'이 지난달 25~26일 양일 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백승학 회장을 비롯한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전체 임원 및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그랜드 워크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백승학 회장의 ‘2022년 교정학회 제32대 집행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서희태 지휘자가 ‘마에스트로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첫날 위원회별로 논의된 여러 장·단기 현안들에 대해 발표하고 구체적인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학 회장은 “바쁜 기간임에도 전국 곳곳에서 참여해준 여러 임원들과 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1박2일 동안 교정학회의 여러 성과들과 과제들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워크숍 기간 동안 정리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교정학회의 회무 로드맵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故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마련한 곳으로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도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 080-802-2208으로 하면되며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준다.
